한낮의 햇살처럼

#"우리가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는 건 그 사람의 아름다움이 아닌 친절함 때문이다." - 작자미상 - "우리는 단지 우리가 가진 것만을 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도 주어야 한다." - 메르시아 추기경 - "가장 위대한 사랑의 실천은 작은 친절을 습관처럼 행하는 사람들에 의해 이루어진다." - 작자 미상 - "소망이 부끄럽게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 로마서 5: 5 - 사랑이 당신의 손을 잡을 때 = Chicken Soup for the Christian SoulJack Canfield, Mark Victor Hansen ; 이창식 옮김. # I AM SAM 에서 본 사랑은... 기다려주는 것, 그 사람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서로를 세워주는..

2013-2014 가장 기억나는 장소, 장면 이야기를 할 때 바보같은 말로 어버버 했는데한 순간 한 순간이 스쳐지나가고그것보다는 순간 순간 웃고있는 우리들이 새록새록 기억이 난다. 함께 웃는 시간이 행복했다고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희진이 수현이 상범이 석환이 수진이 성빈오빠그리고 우리 목사님 사랑합니다 마샘아주 많이요 141228 마샘 엔딩

올 해 주신 키워드는 "두려워 말라" 뭐가 두려운거지? 내가 뭘 두려워 하나? 아무 생각 없이 받은 말씀이었는데 '두려움' 이라는 단어를 생각하면서 앞을 재고 뒤를 재고 그러니 매사가 두렵고 그 두려움에 아무것도 시작하지 못하는 나를 봤다.채 인식하지도 못했던 두려움, 우리가 '눈치'보고 사는 그 두려움의 대상은 사실 실체는 없더라. 마음 속에서 만들어지고 자라서 다른 마음이 들어오지 못하게 자리를 잡고 있는 그런 것 이더라. 두려움이라는게 내가 만들어 낸 무형의 감정이라는 것을 깨닫고 난 후 나는 조금 달라졌다. 그렇다고 모든 일에 두려움이 없어지지는 않았지만 그 두려운 마음을 인정하고 "나는 이 일로 인해 부당한 대우를 받는다고 해도 지금의 선택에 후회가 없어. 나는 그것을 기꺼이 감수하고서라도 이 ..

도서관에서 동관까지만 가면 되는데 '길을 건너서 걸어서 가는게 맞느냐!' 라는 되물음에 김포공항으로 가서 유럽행 비행기를 탔다가 (여기는 아닙니다 라고 말씀드려) 미국으로 날아갔다가 중국을 거쳐 김포로 돌아와 택시를 타고 연구관 쯤 와서!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결국은 걸어서 동관으로 갔다는 결론은 처음에 얘기한 대로 도서관에서 동관을 갔다. 그런데 30분 동안 해외 출장을 몇 개국 갔다 온 덕에 굉장히 굉장히 피곤하고 굉장히 굉장히소모적인 느낌 적 느낌이다 (아니 어떻게 이럴 수가 있나! 라고 생각 하는 단계는 이미 지났다. 나는 이해할 수도 없고 이해하려 드는 자체가 무의미한 일이라는 것을 늦었지만 이제사 조금씩 깨달아 가고 있다.) 험담을 할 수는 없었고험담을 하고 싶지도 않고 내가 할 수 있는 ..

(...) 교회 공동체 안에서는 연약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이 이해되고 품어질 수 있지만 세상 속에서는 자신의 연약함과 부족함으로 인해 예수님의 영광을 가릴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단지 그리스도인인 것을 고백하는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인답게 사는 것, 행동하는 것, 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2013 라이트하우스 3-4월호, 56. ---------- 반성모드 돌입 문득 월화수목금이 내내 괴로운 이유를 깨달았다. 누군가를 미워하고 싫어하는 것 자체로 이미 나는 벌을 받고 있다. 미움을 품고 사람을 싫어하는 마음은 남이 아닌 나 스스로를 더욱 괴롭게 만들기 때문이다. 141215

오늘은 검색창에 '지겨워진 직장' 을 입력해 보았다. 블로거님들의 이런 저런 글들이 많았는데 한 강연 프로그램에서 누가 이렇게 답을 내놓았다고 하더라.'그 일에 더욱 최선을 다하고 윗 사람이 더 잘 되도록 도우라는 ..' 그의 말이 진리는 아니므로 그냥 '누군가는 이렇게 답을 내렸다' 정도로 이해하고 싶다. 개중 마음에 들었던 말은 "어제는 오늘과 다르다" 매일매일 챗바퀴 도는 것 같고 지겹게 느껴지겠지만,'진실'은 어제와 오늘은 분명 다르다는 것. 오늘의 나도 어제의 무기력했던 나와 아주 꼭 같지는 않을 거라는 거 141215 금요일과는 다른 월요일 저녁당직

141213-14 주말을 함께 한 영화 두 편 그리고 오늘 말씀을 전해주신 이준수 목사님과 사모님의 이야기 요즘의 키워드는 '사랑' '삶' '행복'

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 / 레프 톨스토이 ; 이상원 옮김. 조화로운삶, 2007.Wise Thoughts for Every Day / Lev Nicoravich Tolstoy ; Peter Sekirin ed. 톨스토이가 말년에 기록한 '잠언집' 이다. 서문을 보면 을 완성했다 고 저자는 이야기 하고 있다. "오늘은 좋은 날이다. 매일 매일을 위한 생각 모음집을 완성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무작위로 생각을 모아놓지 않고 논리적 체계를 갖추었다. 인생의 손님들인 사랑, 행복, 영혼, 신, 믿음, 삶, 죽음, 말, 행동, 진리, 거짓, 노동, 고통, 학문, 분노, 오만 등의 주제들이 반복되도록 했고, 하루의 생각이 앞선 생각과 관련해 의미를 가지도록 했다. 이렇게 하여 하루하루가 서로 연결된다. 또한 우리..

​ 미안. 에서 끝냈어야 하는데 이유가 많음. 이유가 많다는 것은 이러이러해서 나는 억울하지만(?) 쨋든 미안.. 이렇게 들릴 수밖에

린인 / 셰릴 샌드버그. 와이즈베리, 2013.Lean in : Women, work, and the will to lead. / Sheryl Sandberg. (기회에 달려들어라) 1. 남녀는 리더가 되려는 야망에서 차이가 난다. 여성이 직면한 숱한 장애물의 뿌리에는 두려움이 도사리고 있다. 다른 사람이 자신을 좋아하지 않으리라는 두려움, 잘못 선택할지 모른다는 두려움, 부정적 시선을 받게 되리라는 두려움, 비판의 대상이 되리라는 두려움, 실패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등이 그것이다. 거기에 나쁜 어머니나 나쁜 아내나 나쁜 딸이 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의 삼위일체가 가세한다. 두려움만 느끼지 않는다면 여성은 직장에서 업적을 달성하든, 개인 생활에서 성공하든, 혹은 둘 다 하든 목표를 자유롭게 선택해서 추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