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이면 생각나는 "아름다운 5월에"
(옛날에는 놀랍도록 아름다운 5월에 라고 배웠던 ㅋ)
'분덜리히'도 참 좋지만
이 곡 만큼은
이안 보스트리지(Ian Bostridge)에게
맑은 테너의 목소리가 마음을 울린다
클라라에게 사랑을 이야기 하던 때의 슈만은
청년이었을 테니까
순수한 마음의 고백
Dichterliebe Op. 48: Im Wunderschönen Monat Mai
작곡 Robert Schumann
작시 Heinrich Heine
테너 Ian Bostridge
피아노 Julius Drake
Im wunderschönen Monat Mai,
als alle Knospen sprangen,
da ist in meinem Herzen
die Liebe aufgegangen.
Im wunderschönen Monat Mai,
als alle Vögel sangen,
da hab` ich ihr gestanden
mein Sehnen und Verlangen.
아름다운 5월
꽃봉오리 피어날 때
내 마음 속에도
사랑이 피어났네
아름다운 5월
새들이 노래할 때
나도 그대에게 고백했네
내 그리움과 소망을
'내가 좋아하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누구나 삶의 시작은 작구나 (0) | 2013.04.07 |
---|---|
겨울밤, 소소한 기쁨 (0) | 2012.12.15 |
프렐류드 (0) | 2012.11.15 |
아침, 활기차게 (0) | 2012.09.22 |
Until.. (0) | 2012.04.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