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생각
주말 당직은 늘 그렇듯 대부분 혼자다
식판을 비우는 동안
맞은편에 앉아 밥을 먹는 사람이 두번이나 바뀌었다.
밥을 먹는다기 보다는 '마신다'는 표현이 더 적합할 듯
맘 편히 밥 먹을 여유조차 없는 그들
2012. 9. 1. 직원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