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은 것을 받았다고 인정하는 것' 이라고
천영태 목사님께서 간결하게 자신의 언어로
정의내려주셨던 기억이 난다.
받은 것을 받았다 라고 하는 것
나의 말로 다시 바꾸어 본다면
주는 마음을 받는이가 '공감'하는게 아닐까
토요일, 일요일
뜻하지 않게 계속 택시를 타게 되었는데
차 안에서 라디오를 듣다가
귀에 쏙 들어오는 한마디
라디오는 단방향 매체지만
듣는 이의 마음에 울림이 있었다면
나의 관점에선 양방향일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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