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와 객기는 다르다.
철모르던 시절 용기라고 생각한 객기를 부리던 부끄러운 시절이 누구나 있을법 하다만
사람이 자라고 나이를 먹어서도 무례를 용기로 착각해서야 되겠는가
그래서 무지는 죄 라고 생각한다
더 구체적으로는 무지를 깨닫고도 배워 고치려 하지 않는 것이 죄 라고 생각한다
현직 국무총리께서는 상대의 무례를 자신의 우아함을 보여줄 절호의 기회로 생각한다는 답변을 하셨다만
아... 어렵군.. 아... 참...
190509 어제 저녁 TV에서 대체 뭘 본건가 한참 생각하다 내린 나만의 결론
* 사람이 원래 자기 범주에서 이해되지 않는 것을 보면 어떻게해서든 자기가 이해할 수 있는 방향으로 해석하는 경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