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두 명씩 짝을 지어 인명구조 연습을 했다.
기다란 아쿠아봉을 잡고 앞 사람은 평영킥/횡영발차기를 하고 뒤에 있는 사람은 누워서 구조받는 사람 역할을 했다.
그냥 누워만 있는데도 슝슝 앞으로 나가고 막
여지껏 수영 수업 중 구조받는사람 역할이 진짜 최고 재미있었다
#직원회의 시간에 2019-20 향후 2년 동안
(젤 하기 싫어하는) 업무를 다시 맡을거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힘들고 바쁜거 보다도
빚쟁이처럼 독촉전화가 계속 오는게 정신적으로 스트레스여서
아... 이직..할... 타이밍인가 도 생각해 보았으나
퇴근하고 수영 하면서 하도 웃어댄 통에 스트레스고 뭐고 싹 다 날아가서 너무 좋았다
하나님식 유머코드를 또 한번 엿본 듯도 하고
(주 여호와는 광대하시도다!)
내년걱정은 내년에 하자
오늘 넘 신나잖아 :)
18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