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일년 만에 쓰는 글
인데
어제 쓴 글인 줄
난 아직 용기를 내지 못했고
그렇지만
행복해지고 싶다
이번주에 종영한 드라마 쌈My웨이 에서
작가가 남긴 명언
아프니까 청춘이 아니라
'사고쳐야 청춘이다'
"내 쪼대로
저질러 보는거야"
이런 20대를 보내지 못해 본
30대 언니(?) 가 하는 말 인 듯
나도 그렇게 생각해
난 그렇게 못해봤지만 말야
지나고보니까 그렇더라
+10이 되었지만
10년 후의 내가 30대에게
또 같은 말을 남기지 않도록
나도 용기를 내야 하지 않을까?
원래 잘 하던 거, 좋아하던 거
이렇게 끄적거리는 거
정신줄 -
놓지 말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