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world 2003-2012
지난 목요일, 우리는 TV를 통해 9.11 에 이은 또 하나의 참상을 보았다.
물론 원인제공은 침략전쟁을 주도한 영.미에 있으며
이는 강자에 대한 힘없는 자의 필사적인 저항이다.
그러나 여기서 문제는
국가와 국민은 구분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국가간 분쟁에 왜 무고한 시민들이 희생되어야 하는지..
이라크 전쟁을 아침에 바삐 출근하던 직장인이 꾸며냈을까?
죽어간 그 시민들도 아침에 신문을 보면서 블레어 총리 욕을 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폭탄을 던지려거든 런던 시내 한복판이 아니라
백악관으로 안고 들어갔어야 했다는 것이다.
우리가 안중근 의사를 높이 평가하는 이유는
일본 제국주의의 핵심 "이토 히로부미"를 목표로 했기 때문이다.
만약 그가 길거리를 지나는 일본인들을 그냥 닥치는대로 칼로 쑤셨다면, 그래도 그가 "의사"이겠는가?
이슬람 세계에 끊임없이 싸움을 거는 영국과 미국을 옹호할 마음은 추호도 없다.
하지만 테러가 정당화 될 수 없는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지난 목요일, 우리는 TV를 통해 9.11 에 이은 또 하나의 참상을 보았다.
물론 원인제공은 침략전쟁을 주도한 영.미에 있으며
이는 강자에 대한 힘없는 자의 필사적인 저항이다.
그러나 여기서 문제는
국가와 국민은 구분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국가간 분쟁에 왜 무고한 시민들이 희생되어야 하는지..
이라크 전쟁을 아침에 바삐 출근하던 직장인이 꾸며냈을까?
죽어간 그 시민들도 아침에 신문을 보면서 블레어 총리 욕을 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폭탄을 던지려거든 런던 시내 한복판이 아니라
백악관으로 안고 들어갔어야 했다는 것이다.
우리가 안중근 의사를 높이 평가하는 이유는
일본 제국주의의 핵심 "이토 히로부미"를 목표로 했기 때문이다.
만약 그가 길거리를 지나는 일본인들을 그냥 닥치는대로 칼로 쑤셨다면, 그래도 그가 "의사"이겠는가?
이슬람 세계에 끊임없이 싸움을 거는 영국과 미국을 옹호할 마음은 추호도 없다.
하지만 테러가 정당화 될 수 없는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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