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보다 시간을 중시하는 나는 여간해서는 초과근무를 하지 않는데 이게 무슨 일이야
억울함과 피곤함이 쓰나미처럼 밀려오려는 찰나
당황은 했지만
조급해 하지 않고
지레 포기하지도 않고
일단 화면을 캡쳐한 후 인사팀 담당자에게 첨부하여 원내메일을 발송
증거를 남기고 유유히 퇴근
내일 출근하면 뭐 어떻게든 되겠지
# 한강을 따라 달리는 택시. 이 길 끝이 집이었으면 좋겠지만 딱 절반 거리에서 내려 버스로 자체환승
그래도 충분히 기분전환 할 수 있었던 시간
이렇게 오늘도 잘 다독이며 마무으리~~v
1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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