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생각

자신감

noonday 2012. 6. 8. 23:58

#1

피곤해서 일 수도 있고

사람이 별로 없어서 일 수도 있지만

 

 

'고음'

 

 

사실은 '두려움' 때문인거다

 

 

 

 

그렇게 두려워 할 필요 없는데,

 

 

나를 믿고 자신있게

 

알려주는 대로 따라하기만 하면

 

 

 

하니

 

정말 천장으로 소리가 퍼진다

 

 

 

지휘자의 역량은

 

악기(사람)가 가진 숨은 기능을 최대한 밖으로 끌어내는 것

 

 

 

아무리 갈 길이 멀고, 시간이 촉박하더라도

기능적인 것 뿐 아니라, 찬양하는 이의 마음까지도

 

어느하나 놓치지 않고 이끌어가는

 

 

글로리아 지휘자님은 그런 면에서

진정한 '리더'

 

 

 

 

 

#2

St. Francis의 '평화의 기도'에 곡을 붙인 찬양

 

 

연습하면서, 반복하면서

가사를 곱씹고 곱씹으니

 

그의 기도가 나의 찬양이고 곧 나의 고백이고 나의 기도이더라

 

 

비록 금요기도회를 가지 못했지만

어느곳에나 성령 하나님은 함께 하신다

 

를 깨달은 오늘 연습.

 

 

 

 

120608 벧엘, 글로리아, 샬롬 찬양대 연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