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생각

양치질을 하다가

noonday 2013. 5. 8. 12:21

점심 먹고 양치를 뿌까뿌까 하고 있는데

실장님 커피 향기가 순식간에 내 코를 훔쳤다.

 

 

뿌까뿌까 아르르르

입안을 헹구고

 

 

내 손은 이미 커피를 타고 있었고

 

이미 한모금,

향기를 마시고 있다